스키의 근본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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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르마스터 지음/오상일 옮김
분야: 스포츠
교재>예체능
220쪽 / 216mm × 280mm / 정가 30,000원
발행일 2020년 1월 1일
ISBN | 979–11–86921–80-7 03690

최고의 스키 전문가가 만든 최고의 스키 교습서

미국 국가대표 스키 코치이자 스키 기술 전문가인 저자의 전작 『첨단의 스키어(The Skier’s Edge)』를 보완한 최고의 스키 기술서다. 초보자에게나 선수에게나 효율적이고 과학적이며 스타일이 있는 멋진 스키 기술을 제시한다. 실제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다양한 기술과 사례를 풍부한 사진 자료와 그림을 통해 상세히 설명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전설적인 선수들의 기록적인 일화들을 삽입해 읽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이 책은 출간 당시 전 세계 정상급 스키 전문가들의 격찬을 받았다.

내용
스키에 적용하는 기술을 상세히 소개한 매뉴얼이다. 스키어가 다양한 실제 상황에서 적용해야 할 자세와 동작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국면에서 구사하는 전략을 상세히 제시한다. 세계 최상급 선수들이 현장에서 적용한 기술을 분석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과 해결책을 알려준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3D 다이어그램을 통해 모든 조건과 지형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 어떤 것인지 설명한다. 아울러 스키의 역사를 빛낸 전설적인 선수들의 극적인 삶과 경기 일화를 곳곳에 소개해 스키에 대한 열정으로 가슴을 불태우는 스키인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는 전무후무한 스키 소개서다. 스키 선수, 지도자, 교육자는 물론 자신의 스키 역량을 개선하고자 하는 애호가는 반드시 갖춰야 할 필독서다.

구성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회전의 원리 등 스키의 기본 원칙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스키 다루는 기술을 자세와 동작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3부는 앞서 살펴본 원리와 기술을 실제 현장인 아이스반, 모글, 파우더, 급경사에서 적용하는 요령을 상세히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각각의 동작에 과학적 원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실제로 동작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스키어는 어떤 느낌을 통해 동작을 자각하는지 풍부한 사진 자료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특징

역대 최고 월드컵 선수들을 촬영한 100여 컷 사진을 삽입해 이해를 도왔다. 기술과 자세, 동작 등을 설명하는 시각자료지만, 전설적인 선수들을 사진으로 대하는 감동이 유별나다. 아울러 박스 기사로 풍부하게 소개하는 세계적 레이서와 전설적 스키 영웅들의 일화, 스키의 역사, 스키에 관한 풍부한 상식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나는 20년 넘게 스키를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코치 노릇을 해왔다. 론 르마스터의 저작, 『스키의 근본원리』에 들어 있는 통찰은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더 큰 경험을 선사한다.
-캐이티 프라이 Katie Fry(아스펜 및 스노매스의 스키스노보드학교 교장. PSIA 및 AASI 교육팀 매니저)

『스키의 근본원리』는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그리고 자신 있게 스킹 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세계 최고의 스키어들을 가르치고 분석하면서 얻은 르마스터의 통찰을 통해, 스키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산 위에서는 더 멋진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다론 랄브스 Daron Rahlves (하넨캄 챔피언, 세계 챔피언, 올림픽 선수, 월드컵 우승 12회, X게임 챔피언)

『스키의 근본원리』는 스키 기술과 시연에 대해서 거의 완벽하게 설명해준다. 이론과 훈련을 실제 스키에 적용하는 르마스터의 뛰어난 교습방법은 프로처럼 스키를 타게 해주는 입장권이다.
-디 번 Dee Byrne (베일 스노스포츠학교 교장)

목차

옮긴이의 말 vi 머리말 viii 감사의 말 xi

1부 기본 원칙:
눈 위에서 스키를 탄다는 것 1
1장 스킹의 역학 3
2장 스키, 눈, 그리고 조종 동작 18
3장 턴의 해부학 개론 35

2부 기술:
눈과의 상호작용을 조절하기 51
4장 정렬과 자세 54
5장 전후 움직임 77
6장 업다운 87
7장 스키 돌리기 106
8장 에지 세우기 122
9장 측방균형 135
10장 부츠 157

3부 전략과 기술을 스킹 현장에 적용하기 177
11장 아이스 180
12장 모글 185
13장 파우더, 크러드, 슬러시 193
14장 급경사 200

맺는말 205 지은이 약력 206

본문 속으로

“발로 타고 몸으로 균형을 유지하라.”
“모양이 아니라 기능에 집중하라. 기능이 잘 작동하면 모양은 저절로 따라온다.”
“본받고 싶은 스키어를 찾는다면 간결하게 타는 사람을 고르라. 아무리 멋있어 보여도 과장된 동작, 특히 팔과 손이 흔들리는 스키어를 피하라.”
“어려운 지형과 설질에 도전해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기르라.”
“나는 이런 이야기를 30년 전부터 해오고 있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카빙스키의 혁명 이후로 수많은 스키 이론이 등장해서 지속적으로 그 기치를 발휘하고 있지만 나, 혹은 여타의 스키 분석가가 발명해낸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탑 스키어들이 새로운 장비를 이용하면서 그들의 스킹을 개편해 나아갔다. 내가 발견한 것은 엑스퍼트들이 그들이 해왔던 것과 똑같은 동작을 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놀랄 일이 아니다. 결국 물리 법칙도 인간의 신체 조건도 변하지 않았으며 단지 장비가 변했을 뿐이다. (…) 코치와 강사는 가르치는 것과 스키 방법을 혼동한다. 그리고 스키어는 실제로 스키 타는 것과 거기서 오는 느낌을 혼동한다. 내 목표는 느낌과 사실 사이의 혼동을 해소하는 데 있다. 그래서 최종 목표가 무엇이고 거기에 도달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서문

스키의 슬립 현상은 왜 일어날까? 설면을 잡아주는 것은 무엇일까? 모든 스키어는 눈밭에 올라간 첫날부터 이 문제로 고심한다. 우리는 직관적으로 에지를 세울수록 스키는 설면을 더 잘 잡아준다는 것을, 더 높이 세운 에지는 날카로운 칼과 같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것은 반만 맞는 얘기다. 스키가 고정적이냐 옆으로 슬립이 되느냐를 결정하는 물리 역학은 복잡한 것이 아닌데도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두 가지로 압축된다. 스키는 눈을 파고들어 스키어를 받쳐줄 눈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발판과 그것을 디디는 힘 사이의 각도, 즉 디딤각이 90도 이하가 되어야 한다. 그 각도가 커지면 발판이 평평해져서 스키는 슬립 된다. -19쪽
스킹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 기술 중 하나는 턴을 동안 90~100퍼센트, 거의 바깥쪽 스키 위에서만 균형을 취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많은 스키어가 특히 겁나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없는 것이기에 각별한 주의를 가지고 연습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카빙스키의 출현 이후 예전에는 할 수 없었던 안쪽 스키의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어쨌든 안쪽 스키와 바깥쪽 스키를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유용하다는 것, 양쪽 스키가 항상 동일한 일을 하게 한다면 스키 발전은 한계에 부딪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137쪽
어떤 강사들은 처음부터 스템을 배우지 않아도 스키를 배우는 방법은 많다고 생각한다. 어떤 스키어는 스템턴을, 심지어 웨지턴을 배우지 않고도 패럴렐턴을 배운다. 이것은 스템턴을 마치 파리지옥처럼 생각해서 한번 배우고 나면 영원히 헤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 쪽 스템으로 스키를 배우는 것에 잘못은 없다. 중급자가 이 기술에 갇히게 되는 것은 보다 상급의 기술, 즉 스템 동작의 더 발전된 기술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템은 무게중심이 발을 가로지르는 동작과 밀접히 연결돼 있는 기술이다. 이것은 세계 최고의 스키어도 자주 쓰는 필수적이고 유용한 기술이다. -146쪽
부드럽게 정설이 되고 경사가 균일해서 스키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슬로프 말고는 스킹을 해본 적이 없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나는 이것을 ‘온실 스키’라고 부른다. 온실 스키는 편한 것이어서 나도 때로 그것을 즐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라면 스킹은 따분할 것이다. 산이 이끄는 대로, 앞에 있는 자연 그대로의 설질과 지형 조건에 맞춰 순간순간 스킹의 전략을 결정하며 나아갈 때 스킹은 살아 숨쉰다. 이런 유형의 스킹은 온실 스킹과 정반대로 진정한 재미와 흥분을 선사한다. –178쪽

작가 및 역자 소개

저자 : 론 르마스터 Ron LeMaster
론 르마스터는 반세기에 걸친 세월을 레이싱 코치와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프로스키 강사협회(PSIA) 회원이고, 미국 스키 대표팀과 베일 스키학교의 기술고문이며, 남북미, 유럽 등지에서 스키 기술과 생체역학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다.
또한 스키 잡지의 고정 필자로서, 미국 프로스키강사협회와 미국 코치협회를 위해 기술적 지침이 되는 글들을 기고하고 교육용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의 학위를 가지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 보울더에서 살면서 스키와 자전거를 즐긴다.

역자 : 오상일
오상일은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20세기 후기조각의 내러티브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3회의 조각 개인전과 250여 회의 국내외 전시에 참여했다.
조각가이자 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
대한스키지도자연맹 레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