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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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트랑 로케, 안 로르 에스테브 지음
강현정 옮김
분야: 요리/서양 요리
128쪽 / 올컬러 / 220x220x20mm / 양장본
정가 18,000원
발행일 2018년 2월 1일
ISBN 979-11-953854-6-1 03590

한눈에 보는 450가지 요리와 디저트, 인포그래피의 힘!

복잡한 요리책은 가라! 모든 것이 인포그래피로 간략하게 표현된 이 요리책에는 주절주절 긴 설명이 전혀 없다. 오직 일러스트, 아이콘, 도표, 그리고 재료 목록만이 보인다. 그렇게 450가지 조리법을 음료, 주방 도구 등 여러 자료와 함께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해놓았다. 아울러 각 요리에 어울리는 소스, 다양한 허브와 샐러드 제안 등 매우 유용한 정보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 놀랍도록 간단하고 빠르게 요리할 수 있게 해주는 신 개념 요리책이다.

이제는 인포그래피가 대세다! 비주얼 세대에 걸맞게 변화하는 요리책

누구나 한 번쯤 주방에서 요리책을 펴놓고 음식을 만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한 줄 읽고 재료를 볶다가 불을 끄고, 다시 한 줄 읽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다 보면, 요리책에 나온 대로 시간을 맞추지 못한 요리는 처음에 계획했던 것과는 사뭇 달라져 있다. 실제로 대부분 요리책은 읽기에 좋을 뿐, 조리 현장에서는 쓸모없을 때가 흔하다.
하지만 인포그래피로 모든 과정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 책의 조리법 설명은 이미지 기억법이 그렇듯이 모든 것이 이미지로 뇌에 새겨져 오랫동안 기억된다. 이처럼 장황한 부연 설명이 전혀 없는 이 책은 사용자가 이미지로 단번에 재료와 조리 과정을 숙지하고 나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하게 해준다!

이 책의 장점

이 책은 450여 가지에 이르는 요리, 디저트, 음료를 망라한 요리법이 담겨 있다는 장점 말고도 독자의 지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팁까지 모두 깔끔하게 인포그래피로 정리되어 있다. 주방의 조리도구, 테이블 세팅, 측정 단위, 냉장고 정리법, 식단 제안, 요리에 어울리는 허브와 향신료, 음식에 걸맞은 와인,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소스까지 알찬 정보를 담은 깨알 팁으로 가득하다.

차례

이상적인 주방의 조리도구 구성/테이블 세팅/측정단위 환산하기/냉장고 정리하기/균형 잡힌 식생활/하루에 다섯 번 채소, 과일을 먹자/제철 채소, 제철 과일/요리에 오어울리는 허브 궁합/어울리는 향신료 찾기/요리에 어울리는 와인 찾기/세계 여러 나라의 아침 식사/스무디/샌드위치/베이글/랩/크로크 무슈/핫도그/햄버거/오픈 샌드위치/샐러드/비네그레트 그리고 소스들/키슈&타르트/피자/피운드케이크/아페리티프 타임/시푸드 플래터/생선…재움 양념/정육 부위 명칭 1,2/소고기와 스테이크 소스/로스트 치킨과 곁들이기 좋은 음식/꼬치 요리/타르타르/마트볼과 속을 채운 채소/채소 썰기&다양한 종류의 감자 썰기/수프/마키와 스시/달걀/브릭 페이스트리/짭짤한 크레프와 갈레트/파스타/리소토/치즈 플레이트/아이스크림 컵/아이스 바/트리플/타르트/요거트 케이크/초콜릿 1,2/쿠키/와플/머그 케이크/컵 케이크/밀크 셰이크/커피/차&맛있는 차 레시피/언제나 사랑받는 클래식 칵테일/샴페인 베이스의 칵테일/샷, 슈터

저자 소개

베르트랑 로케 Bertrand Loquet
프리랜서 아트 디렉터. 일러스트레이터와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출판물과 제품 등의 일러스트, 픽토그램, 그래픽 아트 작업뿐 아니라 광고, 웹 사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안 로르 에스테브 Anne-Laure Estèves
편집자, 번역자,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출판물의 편집을 맡았고, 타나, 솔라, 밀란 등의 출판사에서 요리 전문 편집자로 일했다.

역자 : 강현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한국외대통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한 후 동시통역사로 활동했다. 르 꼬르동 블루 파리에서 요리 디플로마와 와인 코스를 수료했으며 알랭 상드랭스(Alain Senderens)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뤼카 카르통(Lucas Carton)」에서 한국인 최초로 견습생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그 후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면서 다양한 미식 경험을 쌓았고, 귀국 후 프랑스어와 음식 문화 전반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토대로 미식 관련 서적을 꾸준히 번역해 소개하고 있다. 역서로는 『미식 잡학 사전』 『페랑디 요리 수업』 『페랑디 조리용어 사전』 『디저트에 미치다』 『심플리심, 세상에서 가장 쉬운 프랑스 요리책』 『초콜릿의 비밀』 『피에르 에르메의 프랑스 디저트 레시피』 등이 있다. 2017년 월드 구르망 쿡북 어워드(World Gourmand Cookbook Awards 2017)에서 『페랑디 요리 수업 (Le Grand cours de cuisine Ferrandi)』으로 출판 부분 최우수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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